티스토리 뷰
목차

환절기에 가려운 이유
날씨가 추워지면 피지 분비가 줄고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갑니다.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건성 습진은 70세 이상의 50% 이상에서 생기며 팔과 정강이에 잘 나타납니다.
같은 자료는 겨울철 잦은 목욕, 비누 과다 사용, 건조하고 높은 실내 온도를 악화 요인으로 꼽습니다. 가려움은 따뜻한 환경과 스트레스에서 심해지고 밤에 더 심해집니다.
샤워는 이렇게
- 미지근한 물을 씁니다. 뜨거운 물은 피부 기름막을 씻어 냅니다.
- 짧게 끝냅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매거진은 15분 이내를 권합니다. 통목욕은 횟수를 줄입니다.
- 세정제는 순한 것을 씁니다. 강알칼리성 비누는 피하고 약산성 제품을 고릅니다.
- 때를 밀지 않습니다.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손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씻습니다.
- 물기는 눌러서 닦습니다.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습니다.
보습제는 3분 안에
질병관리청은 목욕 후 3분이 지나면 피부 건조가 시작되므로 바로 보습제를 바르라고 안내합니다. 욕실에서 나오기 전에 바르면 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.
- 제형: 건조한 계절에는 로션보다 크림이 보습을 오래 유지합니다.
- 횟수: 샤워 후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평소에도 건조할 때마다 바릅니다. 질병관리청은 건성 습진에 보습제를 하루 여러 번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.
- 부위: 잘 마르는 정강이, 팔, 손등은 넉넉히 바릅니다.
새로 쓰는 보습제는 향과 자극 성분이 적은 것을 고르고, 바른 뒤 따갑거나 붉어지면 바꿉니다.
실내 온도와 습도 맞추기
| 항목 | 권장 | 출처 |
|---|---|---|
| 실내 온도 | 너무 덥지 않게 20℃ 안팎 | 질병관리청 |
| 실내 습도 | 40~60% | 국민건강보험공단 매거진 |
| 가습기가 없을 때 | 젖은 빨래나 물수건을 둡니다 | 질병관리청 |
난방을 세게 틀면 공기가 더 건조해지고 몸도 더워져 가려움이 심해집니다. 온도는 조금 낮추고 습도를 채우는 쪽이 피부에는 낫습니다.
옷과 생활 습관
- 얇고 가벼운 옷과 침구를 씁니다. 양모나 화학섬유처럼 따가운 소재는 맨살에 닿지 않게 합니다.
- 커피, 홍차, 초콜릿의 카페인과 술, 콜라는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- 긁는 습관을 줄입니다. 긁으면 상처와 이차 염증이 생깁니다. 가려울 때는 시원한 수건을 대 봅니다.
-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.
병원에 가야 하는 가려움
생활 습관을 바꿔도 나아지지 않거나 아래에 해당하면 피부과 진료를 받습니다.
- 피부가 갈라지거나 진물이 납니다.
- 밤에 특히 심하고 손가락 사이, 사타구니에 붉은 반점이 있으며 가족도 가려워합니다. 옴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.
- 피부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온몸이 가렵습니다. 간·신장·갑상샘 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전신 질환과 관련될 수 있어 검사가 필요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매일 샤워해도 되나요?
짧은 샤워는 괜찮습니다. 서울아산병원 소식지는 미지근한 물과 순한 세정제로 짧게 하는 샤워는 매일 해도 된다고 설명합니다. 줄여야 할 것은 오래 담그는 통목욕과 때 밀기입니다.
로션과 크림 중 어느 것이 낫나요?
건조한 계절에는 크림이 보습을 더 오래 유지합니다. 기름진 느낌이 불편하다면 낮에는 로션, 씻은 뒤와 잠들기 전에는 크림처럼 나눠 써도 됩니다. 진물이 나거나 상처가 있는 곳은 진료를 먼저 받습니다.
가려울 때 바르는 약을 사서 써도 되나요?
스테로이드 연고는 효과가 있지만 부위와 기간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약사나 의사와 상의해서 씁니다. 가려움이 오래가면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.
확인 기준일: 2026년 10월 8일
출처: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'가려움증',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매거진 '피부건조증은 왜 일어날까', 서울아산병원 '겨울철 따끔거리는 피부, 피부건조증을 의심하자'
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.